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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4.19 '조조참배' 비난..."이승만 띄우기에만 골몰"

======================= 윤 대통령 4.19 '조조참배' 비난..."이승만 띄우기에만 골몰" 굿모닝충청 설인호 기자 / 승인 2024.04.19 14:00 조국혁신당 "김건희 '도둑투표' 이어 '도둑참배'" 역사 관련단체 "4.19민주이념 욕보이지 마라" [굿모닝충청 설인호 기자] 4.19혁명 기념일에 별다른 메시지를 전하지 않고 '조조 참배'에 그친 윤석열 대통령에게 각계의 비난이 쏟아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경 일부 관계자만 대동한 채 서울 수유리 국립 4.19 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후 10시에 진행한 기념식은 불참했으며 김건희 여사도 동행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까지 4.19기념식에 김 여사와 함께 참석해 기념사를 낭독했다. 조국혁신당은 이에 대해 '도둑 참배..

관심기사모음 2024.04.20

윤석열-이재명 전화 통화..."다음주 용산에서 만나자"

=======================윤석열-이재명 전화 통화..."다음주 용산에서 만나자"오마이뉴스    안홍기 기자   /  24.04.19 16:40l최종 업데이트 24.04.19 16:50   윤 대통령 취임 후 1년 11개월 만에 첫 통화... 시기·의제 등은 협의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화통화를 하고 만나기로 했다. 대통령실이 먼저 제안했고 이 대표 측이 응해 이뤄진 대화다. 윤 대통령 취임 후 1년 11개월만의 첫 통화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19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3시 30분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먼저 이재명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고, 아울러 민주당 ..

관심기사모음 2024.04.19

尹정권 살길, 김건희 여사 엄정한 사법처리

김건희 여사 엄정한 사법처리만이 尹정권 살길이다 동아일보 이기홍 대기자 / 업데이트 2024-04-19 07:29 尹 참패 원인은 부인 문제로 공정 이미지 상실 검찰, 金여사 공개 소환해 철저히 수사해야 봐주기식 시간 끌면 신뢰만 더 잃고 결국 특검행 “내 팔 잘라낸다” 춘풍추상 보여야 신뢰 회복 총선 며칠 후, 총선 결과보다 더 놀라운 얘기를 여권 사람들에게서 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별로 변하지 않은 것 같다는 전언이었다. 김건희 여사가 머지않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도 덧붙여졌다. ‘수많은 보수 지지자들이 울분과 절망감을 겪고 있는데 정작 대통령 부부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는 건가?…’ 귀를 의심하면서, 그들이 잘못 관측한 것이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오래지 ..

관심기사모음 2024.04.19

채 상병 특검법 임박, 이종섭 ‘수사자료 회수, 내 지시 아니다’

[단독] 특검법 임박하자 이종섭 ‘수사자료 회수, 내 지시 아니다’ 한겨레 오연서,배지현 기자 / 수정 2024-04-18 15:54 등록 2024-04-17 17:36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쟁점 중 하나인 ‘사건기록 회수’와 관련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내 지시가 아니다’는 새로운 주장을 들고 나왔다. 해병대수사단이 경찰로 넘긴 사건기록을 국방부 검찰단이 당일 되가져온 ‘회수’는 이 전 장관의 ‘이첩 보류 지시’와 함께 이번 사건의 중요 쟁점이다. 이 전 장관은 두 행위 모두 ‘위법하지 않아 문제가 없다’고 방어막을 쳐왔는데, 특별검사법 처리가 임박하자 ‘사건기록 회수엔 관여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다시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박정훈 대령 쪽에서는 “이 전 장관이 사건기록..

관심기사모음 2024.04.19

"이화영의 진술 신빙성 문제는 전혀 타격이 없다." / 민주당, 수원지검 및 수원구치소, 대검 항의 방문

==================== "이화영은 거짓말쟁이? 검찰 수법 전혀 타격없다" 오마이뉴스 김종훈 / 24.04.18 16:03l최종 업데이트 24.04.18 16:05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진술 신빙성 문제는 전혀 타격이 없다." 18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 김광민 변호사가 에 10페이지에 달하는 '수원지검 반박에 대한 이화영 변호인의 입장문'을 건네며 한 말이다. 김 변호사는 입장문에서 "본질을 외도하여 이화영 피고인을 거짓말쟁이로 몰아가는 것이 본사건 내내 검찰이 악용한 수법"이라면서 수원지검의 주장에 대해 10가지 항목을 제시하며 하나하나 반박했다. 구체적으로는 검찰이 의문을 제기한 ▲음주 일시 ▲수원지검 출정 기록 ▲음주반입 불가 ▲민주당 법률위원회 소속 변호사..

관심기사모음 2024.04.19

박정훈 대령 측 "대통령실 개입 물증"

‘작년 7월31일’ 메모…박정훈 대령 측 "대통령실 개입 물증" 경향신문 강연주 기자 / 입력 : 2024.04.17 20:42 수정 : 2024.04.17 21:04 이종섭과 회의한 해병대 부사령관 ‘잠정, 8월9일’ 메모 휴가 간 윤 대통령 복귀일 ‘8월9일’에 재보고 결정한 듯 박 대령 측 “대통령, 경찰 이첩 대상 재가 사실 보여줘”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건 수사를 이끌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최근 자신의 항명사건 재판부에 정종범 전 해병대 부사령관이 작성한 메모와 관련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박 대령 측은 정 전 부사령관이 작성한 메모가 대통령실의 채 상병 사건 개입 정황을 뒷받침하는 물증이 된다고 주장했다. 17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박 대령 측은 정 전 부사령관이 지난..

관심기사모음 2024.04.18

檢, '대통령실 이전 공사' 업체 압수수색…경호처 간부 '대기발령' 조치

================== [단독] 檢, '대통령실 이전 공사' 업체 압수수색…경호처 간부 '대기발령' 조치 TV조선 윤재민 기자 / 등록 2024.04.17 08:10 / 수정 2024.04.17 08:20 [앵커]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과정에서 수의계약 논란이 제기됐었는데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일부 비리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방탄유리 시공을 맡았던 업체를 압수수색하고 관련 계약을 담담한 경호처 간부에 대한 수사에도 착수했습니다. 윤재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감사원은 시민단체의 고발로 2022년 12월부터 대통령실 이전 '공사 계약'에 관해 감사해 왔습니다. 이재근 / 참여연대 사무처장 (2022년) "무리한 수의계약에 따른 국가계약법과 조달사업법 위반과 특혜 의혹이 따라붙었..

관심기사모음 2024.04.17

윤석열과 지는 벚꽃이 닮았다

======================== 윤석열과 지는 벚꽃이 닮았다 경향신문 이기수 편집인·논설주간 / 입력 : 2024.04.16 16:39 수정 : 2024.04.16 21:45 는 준엄했다. 108 대 192. 보수여당이 대참패했다. 1988년 ‘1노3김’이 겨룬 13대 총선 이래 여당 지역구 의석이 처음 두 자릿수(90석)로 쪼그라들고, 그 의석마저 셋 중 둘은 영남(59석)이었다. 2년 전 대선에서 이긴 한강·금강에서 완패하고, 낙동강과 서울 강남에서 명줄만 부여잡았다. 중대선거구제와 비례제 확대를 반대한 여당은 누굴 탓할 것도 없다. 윷 던지듯 한 소선거구 진검승부에서 ‘모 아닌 도’를 잡았다. 그 투표함이 까진 4월10일 밤, 한국 정치는 또 한 번 개벽했다. “왜 저리 막 던질까.” ..

관심기사모음 2024.04.17

‘국정방향 옳다’는 尹, 동아일보 “사실상 국민에 대한 불만”

총선에 대한 尹 대통령의 '입장'을 담화문발표, 기자회견 등이 아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밝히겠다고 했다. 대통령이 개입할 수 없는 총선의 결과를 사과 또는 반성해야 하는 이유는? 국무회의(행정부) 대통령 모두발언이 국민들에게 전하는 '사과'이어야 하는 이유는? 국정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 총선을 통해 나타난 '국정에 대한 심판', ''정권의 중간평가'에 대한 입장을 말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尹 대통령에게는 처음부터 '여소야대'였고 바뀐 것 없는 총선 결과는 '심판'도 '평가'도 아닌 것이다. '반성', '사과' 할 이유가 없다. 여당 당선자 총회, “총선 참패에도 너무나 조용” ====================== ‘국정방향 옳다’는 尹, 동아일보 “사실상 국민에 대한 불만” [아침신문 솎아보기]..

관심기사모음 2024.04.17

이재명 "검찰이 건달도 안 할 짓을"…이화영 '술자리 회유' 폭로 언급

"수원지검은 이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진술조작 모의’ 의혹의 수사대상" ===================== 이재명 "검찰이 건달도 안 할 짓을"…이화영 '술자리 회유' 폭로 언급 중앙일보 김정재·전민구 기자 / 입력 2024.04.15 17:28 업데이트 2024.04.15 17:40 “대명천지에 대한민국 검찰이라고 하는 데가 동네 건달들도 하지 않는 짓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총선 후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을 건달에 빗댔다.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검찰청에서 술을 마시며 사실상 진술 조작을 강요당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에 대해 한 말이다. 이 대표는 “구속 수감자들이 한 방에 모여서 술파티, 연어파티를 ..

관심기사모음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