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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李 같이 앉아도, 각자 지지층만 바라봤다…자기말만 한 130분

尹 대통령  “민생과 정책 현장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 세세하게 보고받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실 직제 개편도 이 같은 차원에서 고민하고 있다”총선 직전  "민생토론회"는 '민생 현장의 소리'와는 관계없는 것인가?  ================== [단독]尹 “민생 세세히 보고 못 받아… 직제개편 고민” 동아일보  징관석  기자   /    업데이트 2024-04-30 11:32  [尹-李 첫 회담]“민정수석 다시 만든 DJ 조금 이해”‘법률수석’ 신설 관련 이해 구한듯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회담에서 “민생과 정책 현장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 세세하게 보고받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실 직제 개편도 이 같은 차원에서 고민하고 있다”는 취지로 발언하며 민심 청취, 즉 민정 ..

관심기사모음 2024.04.30

특검법 예고에 경찰은 '수심위'..'한동훈 딸 의혹' 뭐길래

조국 "한동훈 따님 수사, 내 딸 기준으로..정치, 끝까지 한 번 가볼 생각"[민방대담]kbc 광주방송   /   등록일자 2024-04-29 15:30:03  "'한동훈 특검법' 1호 법안으로 내세운 이유 있어..'韓 휴대폰' 봐야""대필 논문 썼다는 사람까지 나왔는데..경찰, 알렉스 한 전부 무혐의""검찰, 김건희 여사 수사 마지막 기회..결자해지 못 하면 특검 치욕""우리는 100회 이상 압수수색..상식과 공정, 당연히 똑같은 기준으로""더 잃을 것 없어..대법원 판결 어떻게 나든 끝까지 한번 가 볼 생각""장관 하나 더 하려고, 누구 복수하려 하는 것 아냐..'쓰임' 있을 것"  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이른바 '한동훈 특검법' 발의를 공언하고 있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여권 일각의 보복 정..

관심기사모음 2024.04.30

윤-이 첫 영수회담

"윤 대통령은 김 여사 특검법,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 국정기조 전환 등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양 측은 의료개혁 필요성에 원론적으로 공감했을 뿐 나머지 의제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이재명 ‘12개 의제’ 물었지만, 윤 대통령은 일부만 답변…합의는 없었다[윤·이 회담]경향신문  박순봉·신주영 기자    /    2024. 4. 29. 18:41   이 대표, 모두발언서 정국 현안 ‘총망라’윤 대통령, 일부만 답변…특검 등 회피민생회복지원금 등 민주당 정책엔 반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9일 회담에선 당초 민주당이 예고했던 민생 회복 지원금,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대부분의 의제들이 나열됐다. 이 대표는 ‘민심의 전달자’ 역할을..

관심기사모음 2024.04.29

현직 검사, 2주간 2번 음주운전... 대검, 직무정지 요청

현직 검사, 2주간 2번 음주운전 / 초임검사가 술먹고 경찰 폭행검사들의 음주 사고가 잇따르자 검찰은 공직기강 단속에 나섰다. ====================현직 검사, 2주간 2번 음주운전... 대검, 직무정지 요청한국일보   최다원 기자   /    입력 2024.04.27 13:00  '채혈하겠다"며 음주측정 거부하기도검찰총장, 감찰 등 엄정 대응 지시해초임 검사 음주난동 등 사고 잇달아  현직 검사가 2주 사이 두 차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일선 검찰청 소속 검사들의 음주 사고가 잇따르자 검찰은 공직기강 단속에 나섰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소속 A검사는 2주 전 경찰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자 "병원에서 채혈해 측정하겠다"며 ..

관심기사모음 2024.04.28

'의대 자율증원' 9개교 숫자 정했다…내년 '1600명대' 안팎 될 듯

======================='의대 자율증원' 9개교 숫자 정했다…내년 '1600명대' 안팎 될 듯뉴시스     김정현 기자   /   2024. 4. 28. 07:30   국립 경북·경상국립·제주대, 건의 적극 동참해 50%↓사립 가천·계명·대구가톨릭·영남·인제·조선대는 100%27년만 의대 증원 '손해 보지 않을까'…'눈치싸움' 치열충북대, 도지사까지 뛰어들어 진통…23곳 아직 미정  [전국종합=뉴시스]김정현 성소의 이태성 수습 기자 = 2000명 늘어난 의과대학 정원의 '50~100% 자율 증원'에 따른 2025학년도 선발 규모를 결정한 대학이 9곳으로 파악됐다. 지역 거점 국립대는 대체로 증원분의 50%만 뽑겠다는 분위기지만 일부 예외도 있다. 반면 사립대에서는 늘어난 정원을 포기하기..

관심기사모음 2024.04.28

'7전 7패', MBC에 대한 무더기 법정제재, 법원에서 잇따라 제동

" MBC가 낸 7건의 집행정지 신청, 법원에서 모두 받아들여져"서울행정법원은 尹 정부와 '거리두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합리적 판단'일 수도 있다. 집행정지 일뿐이기 때문이다.=================='7전 7패', MBC에 대한 무더기 법정제재, 법원에서 잇따라 제동 CBS노컷뉴스 권영철 대기자    /    2024-04-27 00:09  핵심요약서울 행정법원, 선방심위의 MBC 뉴스하이킥에 대한 법정제재 집행정지 인용.방심위(선방심위), MBC에 2024년에만 관계자의 징계 8건, 경고 6건 등 20건의 법정제재.MBC가 낸 7건의 집행정지 신청, 법원에서 모두 받아들여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MBC에 대해 의결한 법정제재가 잇따라 효력이 정지되고 있다. ..

관심기사모음 2024.04.27

한동훈 딸 ‘허위 스펙’ 의혹 불송치 뒤집힐까…경찰, 다시 검토

'불송치 사건'의 수사심의위 회부... 적정성 검토 "경찰수사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는 ‘권고’에 불과해 구속력을 가지지는 않는다."그러나 '한동훈 캐비닛'의 일부분이라면?================[단독] 한동훈 딸 ‘허위 스펙’ 의혹 불송치 뒤집힐까…경찰, 다시 검토한겨레     이지혜,전광준  기자    /    수정 2024-04-26 22:09   등록 2024-04-26 11:20 지난 1월 11개 혐의 모두 ‘불송치’ 결론경찰, 수사심의위에 회부…적정성 검토   경찰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의 ‘허위 스펙’ 관련 수사를 불송치로 종결한 가운데, 이런 결론이 적정했는지 경찰 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살펴보기로 했다. 한 전 위원장 가족은 딸 스펙과 관련해 업무방해 등 세부적으로 1..

관심기사모음 2024.04.26

"이재명·조국보다 '尹 부부 싫다' 많아" "당 반대로 하니 당선돼"

'약'이 될 쓴소리는 열에 하나.  尹 대통령, 한동훈 비대위원장, 국민의힘 등 모두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했다.본부장 리스크도 모두 잘 감추었다.  공무원들도 악재가 될 발표는 총선 뒤로 알아서 미루었다.  ======================== "이재명·조국보다 '尹 부부 싫다' 많아" "당 반대로 하니 당선돼"서울경제      강도림 기자     /    입력2024-04-25 14:29:48    수정 2024.04.25 14:29:48 국민의힘 싱크탱크 '여연' 토론회 개최김재섭 "이조심판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아"김종혁 "대통령의 PI 가 완전히 망해"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 후 처음으로 개최한 당 차원의 토론회에서 낙선자는 물론 당선인이 당을 향한 쓴소리를 쏟아냈다..

관심기사모음 2024.04.26

총선이 지운 이름 ‘민주시민’

총선이 지운 이름 ‘민주시민’경향신문    구혜영   정치부문장     /    2024.04.24 18:13 입력   2024.04.24 20:50 수정  알렉시 드 토크빌은 “선거에 의한 대의 공화제가 민주주의”라고 규정했다. 공익 논쟁의 무대가 민주주의이고, 이 과정에서 표출된 갈등을 다투면서 공익을 합의하는 게 정치(선거)라는 뜻이다. 이번 총선은 오래된 속설을 멀찌감치 비켜갔다. 가장 나은 후보를 가려내는 역할을 내던진 정당, 경쟁자를 적으로 간주한 정치인, 국가와 시민사회의 체인벨트 역할을 포기한 (무쟁점) 정치. 어디에도 정치와 민주주의의 권위는 없다. 한 정치학자는 “모든 정당, 보편적인 정치가 붕괴됐음을 확인한 첫 선거”라고 한탄했다. 주권자 입장에선 더 나쁜 세력을 막기 위해 덜 나쁜 ..

관심기사모음 2024.04.25

‘채·김 특검 수용 결단’은 몽상인가 / 차기 대통령의 조건

'조중동'은 윤석열을 손절하기 시작했나?절대 그럴 수 없다.  '조중동'의 노림수는? ====================== [양상훈 칼럼] ‘채·김 특검 수용 결단’은 몽상인가조선일보     양상훈 기자     /     입력 2024.04.25. 00:15  거부권 성공해도 결국은 못 피할 문제두 사건 모두 법적으론 큰 문제 아냐정치 결단 내리면 약점이 강점 될 수도  총선 참패 후 윤석열 대통령이 맞을 첫 고비는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에 관한 특검과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개입 여부 특검 문제다. 윤 정부 후반기를 흔들 수 있는 사안들이다. 가장 큰 관심은 윤 대통령이 이 두 특검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지 여부다. 두 특검에 대한 국민 찬성은 60%를 넘는다. ‘거부권 행사 말라’는..

관심기사모음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