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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이화영 ‘검찰 술자리 회유’ 진술에 “국정조사와 특검 필요”

박은정, 이화영 ‘검찰 술자리 회유’ 진술에 “국정조사와 특검 필요” 채상병 특검법 수용 촉구 “대통령실·국방부 통화로 수사 외압 직접 개입 드러나...윗선 수사 서둘러야” 민중의소리 김도희 기자 / 발행 2024-04-23 09:31:57 박은정 조국혁신당 당선인은 23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 측 진술 회유’ 폭로에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검사가 소개해 준 전관 변호사가 허위 진술을 종용하고, 그 내용으로 검찰과 사전에 공모가 이뤄졌다는 것”이라며 “내용이 매우 충격적이고, 조작 의혹이 점점 짙어지고 있는데 제가 24년 동안 특수부 검사들의 수사 행태를 보고, 과거 한명숙 모해..

관심기사모음 2024.04.23

尹 안 바뀌면 누가 된들 다를까

[사설]2년 새 세 번째 비서실장… 尹 안 바뀌면 누가 된들 다를까 동아일보   /   업데이트 2024-04-23 08:43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을 새 대통령비서실장에 임명했다. 4·10총선 민심을 수용하기 위한 인적 쇄신의 첫 카드로 여당 소속 5선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선택한 것이다. 또 홍철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정무수석비서관에 임명했다. 사의를 밝혔던 이도운 홍보수석은 유임 가능성이 거론된다.정 실장은 신문기자 출신으로 대통령정무수석과 여당 비대위원장 등을 지낸 ‘정무형’ 인사다. 특히 1960년 동갑내기 친구 사이로 정치 입문을 고민하던 대통령에게 국민의힘 입당을 권유하기도 했다고 한다. ‘친구 비서실장’인 만큼 대통령과 격의 없는 소통이 가능할 수도 ..

관심기사모음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