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12

대통령실은 ‘새끼’ 안 했다는데…음성전문가는 ‘새끼’ 맞다

대통령실은 ‘새끼’ 안 했다는데…음성전문가는 ‘새끼’ 맞다 한겨레 고병찬 기자 고경주 기자 / 등록 2023-12-22 15:31수정 2023-12-24 09:37 외교부-MBC 정정보도 청구 마지막 변론기일 지난해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보도’와 관련해 외교부가 문화방송(MBC)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소송에서 외부 음성 감정인이 ‘바이든-날리면’ 여부에 대해 “감정 불가”라고 판단했다. 다만 음성 감정인은 윤 대통령이 ‘새끼’라고 한 사실은 확인된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비속어를 쓰지 않았다고 부인한 바 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재판장 성지호)는 22일 외교부가 문화방송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소송 마지막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지난 19일 나온 ..

관심기사모음 2023.12.27

대한민국 최초 친일 광복절 경축사 전문

요점은 -- '반공-친일-친미'로 대한민국을 '한미일안보연합' 의 앞잡이로 만들고 '전쟁-분쟁 지역'에 끌고들어가는 것이 세계 자유, 평화, 번영에 책임있게 기여하는 것이다. -- 일본은 이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광복절 축사로 할 말은 아니다. 일본 과거사, 오염수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이 '검찰독재국가'에 '친일'을 더하였다. 친일이 아니라 '매판-매국'이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전체주의 발상의 잼버리 수습과정을 보여준 대통령으로 '유체이탈', '일본 총독'의 발언을 광복절 경축사에서 말한다는 것은 한민족, 자유대한에 대한 정면 도발인 것이다. ※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일본의 자성 촉구나 한·일 양국 현안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등..

관심기사모음 2023.08.15

윤 대통령의 중앙지검장/검찰총장 시절에 업무추진비 사용한 지워진 식당들

업추비 검증① 검찰이 지운 ‘윤석열 식당’ 48곳 공개 뉴스타파 강민수 / 2023년 07월 19일 16시 30분 검찰이 식당 이름과와 카드 결제 시간을 지우고 공개한 검찰총장·서울중앙지검장의 업무추진비 영수증 더미에서 주소와 전화번호 등을 단서로 윤석열 대통령 등 고위 검사들이 세금으로 이용한 식당 79곳을 찾아 공개한다. 79개 식당 중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업무추진비를 쓴 식당은 48곳이다. 서초동 검찰청사 주변의 일식, 중식, 한정식집이 대부분이었다. 윤 대통령이 가장 많이 찾은 ‘외부 식당’은 본인이 살던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상가에 있는 고깃집이었다. 모두 15번 다녀갔고 세금 673만 원을 썼다.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검장이 쓴 업무추진비 지출증빙서류 1,030쪽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중앙..

관심기사모음 2023.08.07

지금이 우크라이나 방문할땐가?

내가 하고싶었던 말 KBS 홍사훈 기자- 페이스북 “물난리로 자국민들이 40명 가까이 사망,실종됐으면, 예정된 일정이라도 양해를 구하고 취소하고 귀국하는게 맞을 듯 한데.. 예정에도 없던 일정까지 새로 잡아서 가겠다는 걸 아무리,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려해도 난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요. 거긴 명품샵도 없을텐데... 통은 그렇다치고 설마 국토부 장관도 따라 들어간 건 아이겠지요? ” 진정한 국가 안보란 국민의 안위를 지키는 것이 국가 안보인데 윤석열 대통령은 그걸 모르는 듯하다. +++++++++++++++++++++++++++++++++ 지금이 우크라이나 방문할땐가? - 대통령 ,국내 수재 상황에도 우크라이나 순방 강행 - 뒷북 수재 대책 회의 및 우크라이나 지원 발언도 논란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관심기사모음 2023.07.16

'오역' 주장에 원문 공개한 WP... 대통령실 한글 공개본과 달랐다

"일본이 받아드릴 수 없다"는 것이다. 주어가 '일본'이라면 괜찮은 것인가? 왜 피해국 대통령이 피해자가 가해자, 전범국에게 반성을 요구하는 것을 가해자 전범국이 받아드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한 번이라도 진정성있는 사과를 했던적이 있었나. 이제는 없었던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통령의 역사인식은 주어가 무엇이든 문제점을 드러내고있다. ============================== '오역' 주장에 원문 공개한 WP... 대통령실 한글 공개본과 달랐다 윤 대통령 "저는"이라고 밝혀...국힘 '주어 생략' 설명 뒤집혀, 거짓 해명 논란 "'무조건 안 된다', '무조건 무릎 꿇어라'라고 하는 이거는, 저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인터뷰 후폭풍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해당 기..

관심기사모음 2023.04.25

[로이터 - 윤석열 인터뷰 보도] 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원조 가능성 열어

한반도의 군사적 긴강 상태가 윤 대통령의 인터뷰 하나로 위기상황으로 만들었다. 러시아, 중국을 한 순간 적대관계로 만들기도했다. 수십만발의 비축용 포탄을 외국에 대여하여 2~3년의 국방 공백을 초래하였다. 두 차례의 쿠데타와 양민 학살의 경력을 가진 대한민국 軍은 이런 안보 위기 상황에서 과연 국가를 지켜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차라리 일본이 윤석열 정부를 믿지않는 것 처럼 러시아, 중국도 윤석열의 인터뷰 내용을 '헛소리'로 여기길 바란다. 한국은 '홍익인간' , '선린외교'를 바탕으로 존립하는 국가이다. 우리 모두는 '한반도 평화' 만이 국가 이익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전략이라 믿고있다. +++++++++++++++++ Exclusive: South Korea's Yoon opens door for ..

관심기사모음 2023.04.21

美 외교전문지 디플로매트 "일본은 윤석열 정부 믿지 않아"

美 외교전문지 디플로매트 "일본은 윤석열 정부 믿지 않아" 뉴스버스 이상연 기자 / 입력 2023.04.07 10:33 디플로매트, 한일정상회담 이후 한·일관계 진단 디플로매트 "한·일 화해 결국 파국 치달을 것" 경고 "일본, 강경 자세로 원하는 결과 얻어...다음 정권 등장 걱정"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한일 화해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Yoon and Kishida are fumbling South Korea-Japan rapprochement)". 미국의 대표적 외교 전문지인 '디플로매트(Diplomat)'가 최근 오피니언을 통해 한국의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한일 화해가 결국은 파국으로 치달을 것이라고 예상해 주목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3월 16일 도쿄..

관심기사모음 2023.04.13

"미국과 공동으로 핵연습..." / 위기관리 '안전핀' 사라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휴가를 마치고 백악관으로 복귀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과 지금 핵 공동연습을 논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미국은 핵 공동연습을 논의하지 않고 있다. 한국은 핵보유국이 아니다”며 “미국은 한국에 모든 수단을 통한 확장억제력 제공에 완전히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 웃기는 사람들이네 아침 신문의 한 기사를 보면서 뜨거운 것이 목구멍을 타고 올라온다. 지난번 북한 무인기가 “용산 대통령실의 비행금지구역을 통과했다”는 민주당의 김병주 의원의 주장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반발했던 군이 뒤늦게 이를 시인했다는 소식이다. 합참의 전비태세 검열실이 무인기의 항적과 데이터를 정밀분석해서 나..

관심기사모음 2023.01.05

[유시민의 관찰] 윤석열과 무(無)지성의 시대, 비평의 어려움

[유시민의 관찰] 윤석열과 무(無)지성의 시대, 비평의 어려움 “세계는 코로나19 대유행, 기후변화, 교역질서와 공급망의 재편, 식량‧에너지 부족, 무력분쟁 등 글로벌 난제에 직면했다. 개별 국가는 초저성장, 실업, 양극화로 인해 공동체의 위기를 겪고 있다. 문제를 해결해야 할 정치는 민주주의 위기 때문에 잘 작동하지 않는다. 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렸다. 합리주의와 지성주의는 과학과 진실을 전제로 이견을 조정하고 타협한다. 그러나 반지성주의는 집단적 갈등으로 진실을 왜곡하고 각자 믿고 싶은 사실만 선택하며 다수의 힘으로 이견을 억압한다. 국내외의 위기와 난제를 해결하려면 무엇보다 보편적 가치인 ‘자유’를 정확하게 인식 공유해야 한다.” 누구 말인 것 같은가. 윤석열 대통령이다. 의례적 인사말..

관심기사모음 2022.12.26

[단독] 尹 검찰총장 때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은 '가족 방어 로펌'

여러번 말했던 현재 검찰청을 기소청으로 바꾸는 제도개선안을 수립할 것을 촉구한다. 기소권도 권한을 가진 초임 검사를 금감원, 경찰청, 외교부, 국세청, 등에 배치하여 전문 수사팀과 함께 운영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한다. 기소권 남용과 부당한 불기소를 견제할 제도적 장치도 마련되어야한다. 어떻게하든 기소해서 법원에 세우기만 하기위한 역할에서 재판의 결과에도 책임을 질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승소율을 검사 평가에 반영하거나, 부당한 불기소나 무혐의 사건 종결 등도 강력히 제한하는 것 등이 있다. '가족방어 로펌' 일이나 하는 검찰은 필요 없다. ================================== [단독] 尹 검찰총장 때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은 '가족 방어 로펌' Newsvers..

관심기사모음 2022.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