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기 2

"미국과 공동으로 핵연습..." / 위기관리 '안전핀' 사라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휴가를 마치고 백악관으로 복귀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과 지금 핵 공동연습을 논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미국은 핵 공동연습을 논의하지 않고 있다. 한국은 핵보유국이 아니다”며 “미국은 한국에 모든 수단을 통한 확장억제력 제공에 완전히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 웃기는 사람들이네 아침 신문의 한 기사를 보면서 뜨거운 것이 목구멍을 타고 올라온다. 지난번 북한 무인기가 “용산 대통령실의 비행금지구역을 통과했다”는 민주당의 김병주 의원의 주장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반발했던 군이 뒤늦게 이를 시인했다는 소식이다. 합참의 전비태세 검열실이 무인기의 항적과 데이터를 정밀분석해서 나..

관심기사모음 2023.01.05

정치합참 "북 무인기 5대 영공침범, 1대는 서울북부 진입... 격추 실패"

합참 "북 무인기 5대 영공침범, 1대는 서울북부 진입... 격추 실패" 이승오 합참 작전부장 브리핑 "우리도 MDL 이북에 정찰자산 투입 대응" 합동참모본부(합참)가 26일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과 관련해 "격추에는 실패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MDL(군사분계선)을 넘어와 한국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는 모두 5대다. 그중 1대는 서울 북부지역까지 남하했고, 나머지 4대는 인천광역시 강화도 일대를 수 시간 동안 비행한 뒤 모두 북한으로 돌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승오 합참 작전부장(육군 소장)은 브리핑에서 북한 무인기의 영공침범을 "명백한 도발행위"라고 지적하면서 "북한 무인기는 2m급 이하 소형 무인기로, 이중 1대는 서울 북부지역까지 비행했고, 나머지 4대는 강화도 일대에서 비행했으..

관심기사모음 202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