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이화영 ‘검찰 술자리 회유’ 진술에 “국정조사와 특검 필요” 채상병 특검법 수용 촉구 “대통령실·국방부 통화로 수사 외압 직접 개입 드러나...윗선 수사 서둘러야” 민중의소리 김도희 기자 / 발행 2024-04-23 09:31:57 박은정 조국혁신당 당선인은 23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 측 진술 회유’ 폭로에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검사가 소개해 준 전관 변호사가 허위 진술을 종용하고, 그 내용으로 검찰과 사전에 공모가 이뤄졌다는 것”이라며 “내용이 매우 충격적이고, 조작 의혹이 점점 짙어지고 있는데 제가 24년 동안 특수부 검사들의 수사 행태를 보고, 과거 한명숙 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