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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대학살' 동아일보에 '상당한 책임'을 묻는다

'4.3 대학살' 동아일보에 '상당한 책임'을 묻는다 오마이뉴스 이봉수 / 입력 2024. 4. 2. 20:45 [수산봉수 제주살이] 수구언론은 왜, 어떻게 4.3을 키웠나 육지 사람들에게 제주는 버려진 땅이었고 죄수를 보내는 유배지였다. 지금은 이익을 노려 자본이 몰려들지만 진정으로 제주를 위하는 이는 많지 않은 듯하다. 나 또한 제주 사람 눈에는 그렇게 비칠 수 있으리라. 그런 제주인의 한과 정서를 이해하려다 제주학에 빠졌고 도민이 됐다. 키아오라리조트를 운영하면서 제주가 인문학을 결합한 미디어 교육의 중심이 되게 하겠다는 각오로 한국미디어리터러시스쿨(한미리스쿨)을 설립했다. 제주는 오름의 섬인데 키아오라 바로 뒷산이 대수산봉이고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었기에 '수산봉수'라는 팻말을 발견하고 반가웠다. ..

관심기사모음 2024.04.02

대통령 담화에 국민의힘 ‘절망’···“날아오는 혜성 보며 멸종 예감하는 공룡들의 심정”

대통령 담화에 국민의힘 ‘절망’···“날아오는 혜성 보며 멸종 예감하는 공룡들의 심정” 경향신문 유설희 기자 조미덥 기자 / 입력 : 2024.04.01 17:15 수정 : 2024.04.01 19:02 국민의힘에서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의과대학 2000명 증원’이라는 기존 정부 입장을 고수한 것에 대해 민심에 부응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윤 대통령 탈당 요구와 이에 대한 반발이 나오는 등 여권이 자중지란에 빠지는 모습도 보였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부산 남구 지원 유세에서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니만큼 숫자에 매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방금 대통령이 의료계 파업 관련 담화를 말씀드렸다. 그에 대해 집권 여당 대표로써 말씀드린다”며 “..

관심기사모음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