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31일’ 메모…박정훈 대령 측 "대통령실 개입 물증" 경향신문 강연주 기자 / 입력 : 2024.04.17 20:42 수정 : 2024.04.17 21:04 이종섭과 회의한 해병대 부사령관 ‘잠정, 8월9일’ 메모 휴가 간 윤 대통령 복귀일 ‘8월9일’에 재보고 결정한 듯 박 대령 측 “대통령, 경찰 이첩 대상 재가 사실 보여줘”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건 수사를 이끌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최근 자신의 항명사건 재판부에 정종범 전 해병대 부사령관이 작성한 메모와 관련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박 대령 측은 정 전 부사령관이 작성한 메모가 대통령실의 채 상병 사건 개입 정황을 뒷받침하는 물증이 된다고 주장했다. 17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박 대령 측은 정 전 부사령관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