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호주대사가 귀국하자 정부 여당에서는 이제 그 국면은 끝났다고 합니다. 아니죠. 공수처가 관련 사건으로 지목한 주요 피의자는 6명. 그중 한 사람은 호주대사가 됐고, 다른 둘은 이번 총선에서 공천을 받았고, 그리고 또 둘은 장군 승진을 했으며, 나머지 한 사람은 대학 총장이 됐습니다. 모두 포상을 받은 셈이죠. 아주 이상합니다. 수사기관이 출국 금지한 사건의 당사자들이 오히려 상을 받았습니다. 그들에게 포상한 자가 범인이다. (2024년 3월 25일 김어준의생각) ==================== 대통령실, 채상병 사망 사건? "조그마한 사고" MBC 뉴스 김민찬 / 입력 2024-03-25 14:46 | 수정 2024-03-25 14:58 이종섭 호주대사에 대해 법무부가 출국금지를 해제시켜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