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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채상병 사망 사건? "조그마한 사고"

이종섭 호주대사가 귀국하자 정부 여당에서는 이제 그 국면은 끝났다고 합니다. 아니죠. 공수처가 관련 사건으로 지목한 주요 피의자는 6명. 그중 한 사람은 호주대사가 됐고, 다른 둘은 이번 총선에서 공천을 받았고, 그리고 또 둘은 장군 승진을 했으며, 나머지 한 사람은 대학 총장이 됐습니다. 모두 포상을 받은 셈이죠. 아주 이상합니다. 수사기관이 출국 금지한 사건의 당사자들이 오히려 상을 받았습니다. 그들에게 포상한 자가 범인이다. (2024년 3월 25일 김어준의생각) ==================== 대통령실, 채상병 사망 사건? "조그마한 사고" MBC 뉴스 김민찬 / 입력 2024-03-25 14:46 | 수정 2024-03-25 14:58 이종섭 호주대사에 대해 법무부가 출국금지를 해제시켜 준..

관심기사모음 2024.03.25

‘20년 지기’ 尹-韓의 ‘갈등 손익계산서’

"(尹,) 일단 한동훈과는 휴전 모드다. 천안함 현장에서 같이 사진을 찍기도 했지만 이미 크게 금이 간 상태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 신평 “총선 끝나면 윤·한 갈등…대통령 탈당 가능성도” 주간조선 김연진 기자 / 입력 2024.03.25 15:00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라고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4·10 총선 후 ‘윤·한(윤석열·한동훈) 갈등이 일어날 것’이라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하거나 그 전에 윤 대통령이 스스로 탈당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3월 25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우호 정당인 조국혁신당이 대약진을 하고 야당이 엄청난 의석수를 가지고 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관심기사모음 2024.03.25

윤석열 정권 좌파·우파도 아닌 대파 때문에 망할 것

국민의힘 "文정부 때 대파 7000원...조국 사전에 후회와 반성 있나" 머니투데이 정경훈 기자입력 / 2024. 3. 25. 10:59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가 대파 가격 때문에 망할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집값 폭등 초래한 조 대표는 대파 가격 운운할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신주호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5일 오전 기자들에게 배포한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 대변인은 "조 대표는 난데없이 '윤석열 정부가 대파 가격 때문에 망할 것'이라는 망언을 했다"며 "대파, 사과 등 일부 농산물 가격 폭등은 지난해 4월 저온 현상, 10월 우박 피해 등 기상 이변으로 생긴 생산량 급감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 현장을 방문해 정부 정책 효과로..

관심기사모음 2024.03.25

정부 "의료계 대화의지 환영…의대증원 등 반드시 완수"

의-정 갈등 1회전은 정부 1/2승(?) "'2천명 증원' 못박고 대화하자" ===================== 정부 "의료계 대화의지 환영…의대증원 등 반드시 완수" CBS노컷뉴스 이은지 기자 / 2024-03-25 10:03 교수·전공의 향해 "이제는 대화하자"면서도 '2천 증원' 재차 못박아 군의관·공보의 총 200명 추가 파견…개원의 '병원 밖' 진료 한시허용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어제(24일)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가 국민의힘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와의 건설적인 대화에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고 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는 국무총리에게 의료계와 건설적인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

관심기사모음 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