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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원 대파 논란에 반박한 농식품부… 핀트 어긋난 해명

====================== 875원 대파 논란에 반박한 농식품부… 핀트 어긋난 해명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 입력 2024. 3. 22. 20:17 윤석열 대통령이 물가 점검에 나선 자리에서 875원 짜리 대파가 부각돼 논란이 이어지자 농림축산식품부는 “특별히 낮춘 가격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물가 점검' 자리에 매우 이례적인 할인 사례를 부각한 것이 적절했는지와 장관이 대형마트에서도 같은 할인을 하는 것처럼 발언해 오해를 확산시킨 점에 대해선 해명이 이뤄지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지난 21일 설명자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18일 하나로마트 양재점 방문을 의식해 이날만 대파가격을 특별히 낮췄을 가능성을 일축했다. 농식품부는 “18일에만 특별히 낮춘 가격이 아니고, 최근 발..

관심기사모음 2024.03.22

檢, 압수 대상 아닌 휴대전화 정보 통째로 저장

============================== 검찰, ‘윤석열 검증’ 언론인 폰에서 혐의 무관한 정보까지 싹 복제했다 한겨레 정혜민,전광준,정환봉 기자 / 수정 2024-03-22 09:15 등록 2024-03-21 14:00 법원은 혐의사실과 관련 없는 정보 삭제 적시 위법 압수수색이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검증보도’를 수사 중인 검찰이 압수영장 범위 밖 전자정보를 당사자 동의 없이 자체 서버에 보관한 사실이 드러났다. 법원이 발부한 영장을 무력화하는 위법한 압수수색이라 각종 법률 위반 논란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검찰이 자체 예규에 근거해 영장 범위 밖 정보를 저장하고 있어 유사 사례가 광범위하게 존재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증거로 쓸 수도 없는 정보를..

관심기사모음 2024.03.22

이종섭 ‘위기 모면용 귀국’으로 뭉개려는 용산·한동훈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다 출국했던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21일 귀국했다. 10일 주호주 대사 내정자 자격으로 출국한 지 11일 만이다. 급조된 재외공관장 회의까지 만들어 귀국시켰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임명 자체부터 다시 살펴보라(동아일보), 사퇴하듯 임명을 취소하든 거취를 매듭지으라(중앙일보)는 목소리도 나왔다. 출처 : 미디어오늘 ==================== [사설]이종섭 위해 공관장회의 ‘급조’… 무리수가 무리수 낳는다 동아일보 / 업데이트 2024-03-22 03:08 해병대원 순직 사건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고발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어제 오전 전격 귀국했다. 호주 부임을 위해 출..

관심기사모음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