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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인정 못해” vs “실력행사 말라”…의-정 충돌 격화

“의대 증원 인정 못해” vs “실력행사 말라”…의-정 충돌 격화 한겨레 임재희 기자 / 수정 2024-03-20 21:42 등록 2024-03-20 19:21 의대협 “학생들 물러서지 않을 것” 전의교협·의대협·대전협 연대회의 열어 의대교수들 집단 사직서 제출 강행할 듯 복지부, 의사 반발 ‘실력 행사’ 규정 정부가 내년 의과대학 입학 정원 2천명 증원을 사실상 확정하면서 의료계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의대 교수 집단 사직서 제출에 더해 의사 단체의 공동 대응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의-정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 모양새다. 20일 오후 정부 배정 발표 뒤 의대생·의사 단체들은 정책 강행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이날 성명을 내어 “의학..

관심기사모음 2024.03.21

귀국 이종섭 "의혹 사실 아냐, 조사 기회 달라"

==================== 공수처 "아직 소환 계획 없다"…'처장·차장 공석'에 공회전만 TV조선 황선영 기자 / 등록 2024.03.21 22:22 / 수정 2024.03.21 22:26 [앵커] 이제 공은 공수처로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출국금지를 연장해가며 이종섭 대사를 겨냥했던 공수처는 소환한다, 안 한다, 말이 없습니다. 이 대사가 출국할 땐 대면조사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했는데, 이제 왔으니 소환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황선영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리포트] 공수처는 이종섭 대사의 호주 부임 당시 "출국을 허락한 적 없고, 출국금지 유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대면 조사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해석됐는데, 정작 이 대사가 귀국한 뒤엔 침묵하고 있습니다. ..

관심기사모음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