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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구하기

슬로우레터 5월14일네이버 구하기 세 가지 다른 관점.첫째, 처음에는 한국 정부가 나서서 네이버가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지켜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렸지만, 둘째, 일단은 네이버의 선택에 맡겨둬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네이버 입장에서는 당장 현금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일본에서 하는 다른 사업도 많고 설령 일본 시장을 포기하더라도 동남아시아 사업에서 주도권을 잃지 않아야 한다.셋째, 윤석열 정부의 굴욕 외교의 결과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윤상현(국민의힘 의원)은 “네이버의 입장과 판단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고 노종면(민주당 원내대변인)도 “단순히 경영권 분쟁을 넘어 한국 기술을 일본에 빼앗기는 문제”라고 지적했다.한규섭(서울대 교수)은 동아일보 칼럼에서 “네이버가 ..

관심기사모음 2024.05.15

'승진 당한' 차장 검사들‥"수사 멈춰질 수밖에" / ‘윤가근한가원’(尹可近韓可遠)

'승진 당한' 차장 검사들‥"수사 멈춰질 수밖에"MBC   조희원     /    2024. 5. 15. 07:25  [뉴스투데이]◀ 앵커 ▶김건희 여사 사건의 수사 지휘부가 교체되면서, 수사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지적에, 이원석 검찰총장은 "수사팀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하지만, 검찰 내부반응은 회의적입니다.조희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지휘하던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이임식에서 "국민을 섬기는 검찰을 만들어달라"는 말을 남겼습니다.부산고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하지만 한 검찰 관계자는 "승진당했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겉으로는 승진이지만, 수사 일선이 아닌 곳으로 밀려났다는 겁니다.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맡았던 김창진 1차장은 유배지로 불리는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주가조작..

관심기사모음 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