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금지, 사흘 만에 없던 일로.- 오늘 아침 신문 1면은 대부분 직구 규제다.- 국가통합인증마크(KC) 인증이 없는 해외 제품은 직접구매(직구)를 금지하기로 했다가 철회했다.- 이정원(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이 “위해성이 없는 제품에 대한 직구는 전혀 막을 이유가 없고 막을 수도 없다”며 “정부는 해외 직구를 사전적으로 전면 금지 또는 차단하려고 계획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16일 발표에서는 유모차와 완구 등 어린이 제품(34개), 전기 온수매트 등 전기·생활용품(34개)의 경우 KC 인증이 없으면 해외 직구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가습기 소독제 등 생활화학 제품 12개 품목은 신고·승인되지 않은 제품에 대한 직구도 금지한다고 했다.- 동아일보는 “탁상행정의 결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