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권 풍자작품 전시 철거 논란…민주·무소속 의원들 “국회가 표현의 자유 짓밟아” 세계일보 / 입력 : 2023-01-09 22:00:00 수정 : 2023-01-09 22:08:35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국회가 국가적 갈등 되지 않아야. 시기상으로 부적절” 회사무처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던 윤석열 정부 풍자 작품들을 철거한 일을 놓고 논란이 일었다. 더불어민주당 및 무소속 의원들은 “국회가 표현의 자유를 짓밟았다”고 비판에 나섰다. 논란이 된 작품은 서울민족예술단체총연합과 굿바이전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및 무소속 의원 12명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작가 30여명의 정치 풍자 작품 8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었다. 작품 중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나체로 부인 김건희 여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