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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尹 대통령, 법인 자격 박탈 액트지오에 사업 맡긴 과정 공개해야"

민주 "尹 대통령, 법인 자격 박탈 액트지오에 사업 맡긴 과정 공개해야"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2024-06-08 10:50 송고  더불어민주당은 8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탐사 시추 계획 승인 사실을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법인 자격이 박탈된 액트지오에 국책사업을 맡기게 된 전 과정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량을 분석한 액트지오가 2019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법인 자격 박탈' 상태였음이 언론 보도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변인은 "한국석유공사는 액트지오에 2023년 2월 분석을 의뢰했다. 법인 자격이 박탈된 기업에 국책사업에 대한 분석을 의뢰했다는 뜻"이라며..

관심기사모음 2024.06.08

다시 소환된 ‘표절 의혹 김건희 논문’

총장 선거 앞둔 숙명여대…다시 소환된 ‘표절 의혹 김건희 논문’경향신문 전지현 기자   /    입력 : 2024.06.07 06:00  졸업생들 소견 발표회 참석“논문 심사 연기 이유 대라”연임 도전 현 총장과 설전 ‘김건희 여사 석사 논문 표절 심사 발표, 숙대는 무엇이 두려운가.’ 유영주 숙명여자대학교 민주동문회장(54)이 지난 5일 모교인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정문 앞에 손팻말을 들고 섰다. 2022년 5월 시작된 1인 시위는 어느덧 만 2년이 지났다. 숙대 동문들은 학기 중 매주 수요일,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에 대한 신속한 표절 심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돌아가며 해왔다. 민주동문회는 김 여사가 1999년 숙대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할 때 제출한 ‘파울 클레의 회화의 ..

관심기사모음 2024.06.08

S&P "한국 유전탐사 성공률 매우 낮다…희망, 꿈에 불과해"

尹 대통령의 첫 국정브리핑의 근거는  연평균 매출은 2만 7,701달러인 '1인 기업' 액트지오의 분석 결과. 액트지오 분석 근거 140억 배럴 추정, 신뢰할 수 있나?  경제성은? 첫 국정브리핑이 점점 여러 가지 '형사사건'으로 전환될 지도모를  내용이 보도를 통해 알려지고 있다.   한국의 동해 유전 탐사는 '세계적' 신용평가기관 'S&P'와 호주 최대의 석유개발업체 '우드사이드'가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이런 동해 유전탐사를 1인 기업 액트지오와 '새롭게 분석한' 석유공사의 평가를 근거로  尹대통령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기업인 미국의 '액트지오사'의 심층 분석 결과"라며 " 저는 오늘 산업통상자원부에 동해 심해 석유 가스전에 대한 탐사시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라고 첫 국..

관심기사모음 202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