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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앞에 성역 없다’는 이원석 총장, 김건희 불러 조사하라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라고 했지만, 현 정부 검찰이 이 원칙을 지켰다고 믿는 국민이 얼마나 될까. 언제?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나?===================‘법 앞에 성역 없다’는 이원석 총장, 김건희 불러 조사하라경향신문   사설   /    입력 : 2024.06.04 18:51 이원석 검찰총장이 지난 3일 김건희 여사 조사 방식과 관련해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했다. 이 총장은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검장 정기 주례보고 때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를 배석시켜 수사 경과·계획을 직접 보고받았다고 한다. 수사 상황을 보고받은 이 총장이 기자들 질문에 답하는 형식을 빌려 김 여사를 검찰청으로 불러 조사해야 한다는 뜻을..

관심기사모음 2024.06.04

겉으론 초상집, 속은 잔칫집?…"반성" 말하며 축하주 돌린 與

====================겉으론 초상집, 속은 잔칫집?…"반성" 말하며 축하주 돌린 與 중앙일보    김기정 기자     김한솔 PD     /   입력 2024.06.04 05:10   업데이트 2024.06.04 09:03 밖에서 보기엔 초상집 같았는데, 한 걸음 다가서 보니 잔칫집 같았다. 지난 4ㆍ10 총선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국민의힘을 보며 최근 드는 생각이다. 지난달 30~31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1박 2일 일정의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 모습은 적잖이 충격이었다.  총선 참패 뒤 열린 연찬회의 분위기는 무거울 수밖에 없지만, 30일 국민의힘 의원들의 모습은 좀 달랐다.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인명진 목사가 “여당 국회의원이 가슴에 다..

관심기사모음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