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익위의 기이한 ‘72초 면죄부’…‘김 여사 명품백 종결’ 후폭풍 시사저널 이혜영 기자 / 승인 2024.06.13 15:55 6개월 끌고 1분 남짓 브리핑 열어 ‘배우자 제재 규정 없다’ 사건 종결 발표정승윤 부위원장, 논란 커지자 해명 나섰지만 대통령실 입장과 ‘배치’‘청탁 목적’ 인정한 최재영 “권익위 궤변”…참여연대, 결정문·회의록 공개 촉구내용도, 형식도 기이한 브리핑이었다. 논란이 커지자 ‘식당’에서 기자들을 만나 “최재영 목사가 외국인이기 때문”이라는 해명을 덧붙였다. 반부패 총괄 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적 의혹 중심에 있는 사건을 처리한 방식이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해외 순방을 떠난 당일 ‘72초 브리핑’을 열고 조사 종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