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의혹제기 과장 좌천성 인사…제2의 채해병 사건"==============[단독]"세관 빼라" 3차례 지시에…보도자료에서 사라진 '세관' 흔적 CBS노컷뉴스 민소운 기자 외 2명 / 2024-07-31 06:00 서울청, 백 경정에 3차례 '보도자료' 수정 요구'밀반입 과정' 빠지고, '신체 부착' 표현도 빠졌다세 차례 수정 거치며 결국 '세관' 내용 전부 삭제 국제 마약 조직의 마약 밀반입에 세관 직원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수사하던 서울 영등포경찰서 수사팀이 중간 수사 결과 브리핑 직전, 경찰 수뇌부로부터 '보도자료에서 세관 내용을 빼라'는 취지의 세 차례 지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구체적인 마약 밀반입 경위를 담아 세관 연루 가능성을 열어둔 최초 보도자료와는 달리, 총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