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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왕’ 한동훈의 부천 화재 현장 ‘발연기’

한 컷!!!  참사현장에서?===================‘셀카왕’ 한동훈의 부천 화재 현장 ‘발연기’ [유레카]한겨레     이재성   기자   /   수정 2024-08-26 22:58    등록 2024-08-26 16:16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사진에 진심이다. 일단 키가 크게 나오려 노력한다. 사진을 찍을 때 까치발을 한다거나 양옆에 있는 사람들의 어깨에 손을 얹고 발돋움을 하기도 한다. 평소에도 보통 사람보다 두배는 두꺼워 보이는 뒷굽이 달린 구두를 신고 다닌다. 키높이 구두를 신는 건 길어 보이는 하체를 위한 자발적인 노동이라는 점에서 온전히 본인의 선택이자 권리이고, 까치발의 경우 바로 옆 사람이 ‘의문의 1패’로 억울할 수는 있지만, 적어도 직접 피해는 끼치지 않는다. 하지만 남..

관심기사모음 2024.08.28

윤석열과 한동훈의 다섯 번째 충돌 : '의대 증원 보류'

[한동훈의 헤어질 결심? 윤석열과 다섯 번째 충돌]  슬로우레터 8월28일.윤석열과 한동훈의 다섯 번째 충돌.첫 번째 충돌: 올해 1월, 김건희(대통령 부인) 디올 백 논란을 두고 한동훈(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라고 말한 게 역린을 건드렸다. 한동훈이 며칠 뒤 윤석열(대통령)을 찾아가 폴더 인사를 했고 윤석열이 어깨를 툭 치면서 풀린 듯했다.두 번째 충돌: 황상무(당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회칼 테러 발언을 두고 한동훈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한 걸 두고 윤석열이 매우 언짢아했다는 말이 돌았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이렇게 말했다. “이건 정책이 아니라 (대통령의) 인사권에 관한 것이다. 인사권은 대통령실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황상무는 ..

관심기사모음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