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이 바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기류의 묘한 변화? 윤 대통령의 김치찌개도 먹었는데... ============= [김순덕의 도발] 권력자의 ‘은폐’ , 국민은 더 분노한다 동아일보 / 업데이트 2024-06-01 10:00 기자와 검찰의 공통점이 있다면 사람들한테 묻는 게 ‘일’이라는 거다. 기자들은 그걸 취재라고 하고 검찰에선 취조라고 한다. 기자들은 상대방의 말을 사실로 믿고 쓰고 검찰은 사실인지 의심한다는 게 차이라면 차이다.물론 기자도 보도에 앞서 복수의 취재원한테 사실 확인을 하도록 훈련받는다. 기자의 확인 요청에 거짓을 말하는 공직자는 (거의) 없다. 차라리 답변을 피하거나 모른다고 할지언정 거짓말하면 책임을 면치 못함을 알기 때문이다. 그것이 공복(公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