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추비 검증① 검찰이 지운 ‘윤석열 식당’ 48곳 공개 뉴스타파 강민수 / 2023년 07월 19일 16시 30분 검찰이 식당 이름과와 카드 결제 시간을 지우고 공개한 검찰총장·서울중앙지검장의 업무추진비 영수증 더미에서 주소와 전화번호 등을 단서로 윤석열 대통령 등 고위 검사들이 세금으로 이용한 식당 79곳을 찾아 공개한다. 79개 식당 중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업무추진비를 쓴 식당은 48곳이다. 서초동 검찰청사 주변의 일식, 중식, 한정식집이 대부분이었다. 윤 대통령이 가장 많이 찾은 ‘외부 식당’은 본인이 살던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상가에 있는 고깃집이었다. 모두 15번 다녀갔고 세금 673만 원을 썼다.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검장이 쓴 업무추진비 지출증빙서류 1,030쪽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