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과 1등, 서울대 출신 등 아쉬울 것 하나도 없는 사람들의 협의체가 합의를 이끌어 내기는 쉽지않다.결국 현재 상황은 지속되고, 의료체계는 무너지고, 국민은 죽어간다.============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가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2월 의료 공백 이후 처음으로 정치권과 의사단체의 ‘대화의 장’이 열리게 됐다. 한동훈 대표가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지 약 50일 만이다. 다만 대한의사협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은 불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첫발 떼는 의정 협의체, ‘극과 극’ 불신과 아집부터 풀어야경향신문 사설 / 입력 : 2024.10.22 18:15 지지부진하게 표류해오던 여·야·의·정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