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 = ‘김건희 국감’ 되는 22대 첫 국감, 대통령·여당이 자초한 일한겨레 = 막말·파행 없이 국정난맥 제대로 짚는 국감 돼야한국 = 또다시 ‘김건희 대 이재명’ 국감…3년 전으로 퇴행한 국회============== ‘김건희 국감’ 되는 22대 첫 국감, 대통령·여당이 자초한 일 경향신문 사설 / 입력 : 2024.10.06 18:15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7일 시작된다. 국감은 정부의 정책 실패나 예산 낭비 등을 견제하고 국정 해법을 모색하는 의정활동의 꽃이다. 더구나 올해는 윤석열 대통령 임기가 반환점을 도는 해인 데다, 파국으로 치닫는 의·정 갈등 등 현 정부의 무능·독선에서 비롯된 총체적 국정 난맥과 그에 따른 사회적 피로도가 극에 달한 터라 이를 바로잡을 국감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