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 / 입력 2024.08.14 07:37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을 교체했다. 신원식 국방장관을 안보실장에 기용하고, 김용현 경호처장을 국방장관에 내정했다. 2년 3개월 만에 네 번째 안보실장, 세 번째 국방장관이라는 점에서 언론은 공통적으로 인사 문제를 지적했다.특히 미국 대선을 앞두고 외교안보라인 인사를 자주 교체한다는 점에서 보수 신문들은 불안함을 드러냈다. 동아일보는 해당 인사 내용을 1면과 3면, 사설에 다뤘으며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도 사설을 통해 대통령의 인사를 비판했다. 한겨레는 5면에서 인사의 내막을 기사로 다뤘다.동아일보는 1면에 라는 기사를 싣고 3면에 라는 기사를, 사설로 를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