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키디데스 함정· 킨들버그 함정

투키디데스 함정 vs 킨들버거 함정 - 미국과 중국의 전쟁 가능성을

SUNDISK 2018. 10. 8. 00:11


1500년 동안 16번의 패권변동이 있엇다. 그 중 12번이 전쟁으로...


중국과 미국이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빠진것이다.


그러나 이 관점은 두 나라 모두 핵무력을 소유한 현대에서는 공멸을 가져올뿐이라는 점에서 전쟁 가능성은 낮아진다.


킨들버그는 2차대전을 설명하면서 '왜 전쟁이 일어났는가?'를 설명하였다.


당시 최강대국은 미국이었는데 미국은 '고립주의'로 들어가 버린다.


영국은 이미 힘을 잃었는데 어설프게 세계적 공공재(국방 등) 을 제공하다 사실상 공공재를 제공할 패권이 없었기에 전쟁으로 가게되었다.


현재 중국은 아직은 부족한 상태에서 자유무역, 기후협약 등을 하겠다 나서고, 미국은 아직 패권을 잃지 않았는데 책임을 다 던져버리고있다.


이 불안한 상황이 훨씬 더 국제정치의 위기를 가져 올것이다.


투키디데스 함정 보다는  킨들버거 함정에 의한 전쟁 가능성이 크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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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지금은 어느 한 나라가 공공재를 공급하기에는 세계가 너무 복잡하다”면서 “국제적인 협력이 유일한 선택”이라고 했다.


그러나 나는 앞으로도 미-중 충돌 또는 갈등은 여러가지 형태로 계속될 것으로 본다.


이 함정의 끝은 어느 한 쪽이 확실한 패권을 차지하는 것이다.  내가 아는 국제정치는 '힘'의 절대적 우위를 차지할 때까지 싸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