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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위협하는 백색테러 선동 멈추라

민주주의 위협하는 백색테러 선동 멈추라 석열 정부의 파상적인 언론탄압 공세가 급기야 극렬 지지자들의 언론인 테러와 살해 협박으로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9월 미국 순방 때 벌어진 비속어 욕설 파문 보도에 대한 보복조치로 취해진 전용기 탑승 배제, 광고탄압 시도 등 일련의 사태 책임을 언론사에 떠넘긴 대통령의 발언이 화근이었다.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 약식 회견에서 MBC 취재진에 대한 탄압을 “(욕설·비속어 파문) 가짜 뉴스로 (동맹을) 이간질하려고 아주 악의적인 행태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강변했다. 이에 대해 ‘무엇이 악의적이냐’고 추가 질문한 MBC 기자는 정부여당에 의해 ‘난동’, ‘무례’ 같은 자극적 언사로 공격의 표적이 됐다. 이후 윤석열 정부의 극우, 극렬 지지자들은 입에..

관심기사모음 2022.11.28

[스프] 경찰청 정보국 내부 문건 전문을 공개합니다.

[스프] 경찰청 정보국 내부 문건 전문을 공개합니다. SBS 뉴스 정혜경 기자 / 작성 2022.11.16 20:49 수정 2022.11.16 21:04 이미지 확대하기 이태원 참사 이틀 뒤 경찰이 시민단체 움직임과 여론 동향에 대해 정보를 수집해 만든 내부 문건을 SBS가 단독 입수해 전해드렸는데요. 그 이후에도 경찰이 국회와 언론을 대상으로 경찰 책임론에 대한 정보 수집 활동을 강화하려 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각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들이 국회를 상대로 두고 있는 협력관의 운영 인원과 소속 부서, 활동 예산 규모 등을 파악해 오는 18일까지 제출하라는 내용을 담은 문건을 SBS가 입수했습니다. 해당 지시는 경찰청 정보국 부서장이 국회 관련 정보 활동을 강조한 지 하루 만에 내려졌습니다. SBS 구독 ..

관심기사모음 2022.11.17

“일본의 쇠락을 일본인들은 몰라…여전히 강대국이란 망상” 日석학의 탄식

“일본의 쇠락을 일본인들은 몰라…여전히 강대국이란 망상” 日석학의 탄식 “아베 시대 최악의 유산은 국력 쇠퇴를 국민들이 모른다는 것” 日사상가 우치다 통렬한 비판...“이런 나라 일본밖에 없어” 서울신문 김태균 / 입력 :2022-09-25 14:25ㅣ 수정 : 2022-09-25 14:52 “일본의 국력이 쇠락하고 있다는 중요한 사실이 제대로 보도되지 않고 있다. 아베 시대가 남긴 최악의 유산은 국력이 쇠잔해져 미약해지고 있는 현실이 국민들에게 은폐되고 있는 것이다.” “(근거도 없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강변하는 경영자(아베 전 총리)를 믿은 종업원들(국민)이 인기투표(선거)를 통해 경영자를 그 자리에 계속 머무르게 놔두는 주식회사(국가)가 있다면, 그게 바로 일본이다.” 지난 7월 피격 사망한 아..

관심기사모음 2022.11.15

한국, 미국에 상처 주는 동맹국

미국의 유력 보수 언론 “한국, 미국에 상처 주는 동맹국” 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 승인 2022.10.13 19:22 〈미국 내 보수성향의 한 유력 언론이 13일(현지시각) 한국을 ‘미국에 상처를 주는 동맹국 중 하나’로 깎아내려 주목된다. 사진=The American Conservative/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미국 내 보수성향의 한 유력 언론이 한국을 ‘미국에 상처를 주는 동맹국 중 하나’로 깎아내려 주목된다. 워싱턴 DC에 본사가 있는 보수매체인 《아메리칸 컨서버티브》(The American Conservative)는 13일(현지시각) 「미국에 상처를 주는 동맹국들… 사우디, 한국, 터키와의 동맹에 대해 재평가해야」(Our so-called alliances ..

관심기사모음 2022.10.18

外信이 보는 윤석열 대통령님

▒ 외신 속 윤석열 대통령 영국 - 이코노미스트 '한국 대통령은 기본을 배워야 한다(South Korea's president needs to learn the basics)' 영국의 영향력있는 신문인 '이코노미스트'에서, 현지시각 8월 5일 기준으로, 위와 같은 '한국 대통령은 기본을 배워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칼럼이 올라왔습니다. 내용을 보면,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지율이 급격하게 떨어진 이유에 대해서 분석한 글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국내 언론은, 윤 대통령에 대한 충언은 고사하고, 찬양하기 바쁜 상황에서 외국에서의 신문에서 일갈을 하는 모습을 보며, 여러 가지 복잡한 마음이 듭니다. 독일 - 쥐트로이체차이퉁 '깊은 수렁에 빠진 새 대통령(Der Neue steckt..

관심기사모음 2022.10.05

윤석열차 - 엄중히 경고

검사 칼 든 '윤석열차' 카툰, 부천만화축제서 전시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부천시가 건립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최근 개최한 한국만화축제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그림을 전시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이날 폐막한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전시장에 '윤석열차'라는 제목의 만화를 전시했다. 이 작품은 고등학생이 그린 카툰으로, 윤대통령의 얼굴을 한 열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놀란 시민들을 쫓고 있다. 열차 조종석에는 김건희 여사가, 나머지 열차에는 검사들이 칼을 들고 서 있다. 이 작품은 한국만화축제가 주최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카툰 부분 금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2층 도서관 로비에 전시됐다. 작품 수상 선정은 한..

관심기사모음 2022.10.04

“취조 공문인가”…MBC에 보도경위 제출하라는 대통령비서실

5공 시절로 돌아간 검찰공화국. 자신이 말한 것에 대하여 진상조사를 지시하는 대통령. '질의서' 이라기 보다는 '취조', '강요'에 가까운 대통령비서실의 공문. 본질규정도 친절하게 해주는 대통령실 부대변인. 가도 너무 많이 간 정권. 대통령비서실은 공문작성 교육이 필요하다. 1. 수신처 - MBC박성제 사장(X) --> (주)문화방송 대표이사 박성제 발송처의 담당관과 직인이 없다. ---> 가짜 공문 2. 귀 사의 (X) ---> 귀사의 3. 다음과 같은 질의를 드립니다. --> '다음'이 빠졌다. 4. 작성 년월일이 없다. ====================================================================== “취조 공문인가”…MBC에 보도경위 제출하라는 대통령비..

관심기사모음 2022.09.28

〈이코노미스트〉 “윤석열 대통령, 기본부터 배워야 한다”

〈이코노미스트〉 “윤석열 대통령, 기본부터 배워야 한다” 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 승인 2022.08.26 15:01 ‘한국의 대통령(윤석열)은 기본을 배워야 한다(South Korea’s president needs to learn the basics)’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영국의 국제 정치 경제 문화 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25일(현지시각)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보며 윤석열 대통령을 콕집어 “기본부터 배워야 한다”고 충고하고 나섰다. 매체는 이날 "전임자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랜 정치경력을 가진 순조로운 오퍼레이터였다”며 “하지만 윤 대통령은 당선된 지 1년도 채 안된 거친 검사 출신으로, 대통령으로서의 재능(의 한계)이 이제 현실로 드러났다”고 꼬집었다..

관심기사모음 202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