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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김건희 여사 석사 논문 '표절' 잠정 결론

SUNDISK 2025. 1. 8. 02:36

뻔한 결론을 오래 묵혀두다가 이제와서  "표절 결론"도 아닌 "표절 잠장 결론"을 발표한 숙명여대.

'독립변수'도 아닌 김건희의 논문표절 문제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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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수괴 제거해야 내란 끝…김건희는 尹 제거되면 같이 제거”

문화일보  임정환 기자   /   2025. 1. 7. 19:27

 

<<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 전 이사장은 전날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서 "내란 수괴가 직무 정지됐지만 국가 폭력을 보유하고 있는 경호처 등이 병력을 주변에 깔고 버티고 있으면 내란은 종식될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전 이사장은 "큰불을 잡았으면 잔불 정리도 해야 하는 등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

 

<< 진행자가 "김건희 문제는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냐"고 묻자 유 작가는 "그건 풀 필요도 없다. 독립변수가 아니기에 그냥 윤석열이 제거되면 같이 제거되는 것"이라며 "어차피 홍수 나면 소우리고 닭장이고 다 쓸려나가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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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숙명여대, 김건희 여사 석사 논문 '표절' 잠정 결론

MBC 뉴스  최경재    /  입력 2025-01-07 17:34 | 수정 2025-01-07 17:38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을 조사해온 숙명여대가 약 3년 만에 '논문 표절'이 있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숙명여대 측은 최근 석사 논문이 '표절'로 판단된다는 내용이 담긴 서류를 김 여사 측에 보냈지만, 김 여사는 이 서류를 수취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숙명여대는 "최근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의 본조사 결과가 나왔고 피조사자인 김건희 여사 측에 통보했다"면서 "이의 제기 절차 등을 거쳐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김 여사 측이 조사 결과를 받았는지 확인하진 못했다"며 "아직 최종적인 결론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숙명여대 측은 계속해서 김 여사가 서류를 수취하지 않으면 '표절' 결론을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가 된 논문은 '파울 클레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석사 논문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이었던 지난 2021년 말 표절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숙명여대 동문 교수들은 지난 2022년 8월, 자체 검증을 통해 "김 여사의 석사 논문 표절 지수가 최대 54.9%"라고 주장했지만 숙명여대는 본조사 결론을 미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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