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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은 지금도 진행 중"

SUNDISK 2024. 12. 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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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내란은 지금도 진행 중"

무장 정보사 블랙요원 40여 명 자대 미복귀 의혹 제기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   입력 2024.12.24 11:58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국정원 제1차장을 지냈던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인천 부평을)이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과 SBS 라디오 프로그램 <김태현의 뉴스쇼> 등과의 인터뷰에서 계엄 때 투입된 정보사 블랙요원 상당수가 아직도 원대복귀를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정보사 블랙요원이 아직도 원대복귀를 다 안 한 분들이 있다"며 "저희는 계속 여전히 내란이 진행 중이라고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보사령부 산하 블랙요원은 신분 자체가 1급 비밀인 존재들로 상당수가 HID(북파공작부대) 출신이다. 이들은 이번 12.3 내란 사태에 계엄군에 차출되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격에 동참했다.

그런데 국회에서 비상계엄을 해제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들이 자대에 복귀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박선원 의원은 현재 복귀하지 않은 이 블랙요원의 숫자가 대략 40명 정도이며 아직 그들에게 불출된 무기가 무기고에 반납되지도 않은 상태라고 부연했다.

박 의원은 "정보사 블랙요원들은 대한민국이 키워낸, 대한민국의 국토방위나 국가안보를 위해서 키워낸 가장 소중한 인재들이다. 그러니까 이분들이 이제라도 자대복귀 하셔야 된다. 더 이상 무의미한 임무수행 이런 거 하시면 안 된다. 임무 종료지시가 없다고 하지만 이제는 돌아가셔야 된다"고 호소했다.

이 블랙요원들이 자대복귀를 하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 박 의원은 "이미 부여받은 임무가 있는데 그 부여받은 임무를 할 것이냐 말 것이냐에 대해 대략적인 지시명령을 받았을 것 아닌가? 그런데 그 뒤로 하지 말라라고 하는 지시가 내려와야 한다. 블랙요원들은 자기 직접상관 말 아니면 안 듣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직접상관으로부터 쭉 올라가는 지휘 계선라인이 끊겼는지 아직 어쨌거나 이 사람들이 복귀를 안 하고 있다. 그래서 자대복귀를 하셔야 되고. 더 이상의 임무는 무의미한 거고,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박선원 의원은 전 날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확보한 이른바 '노상원 수첩' 속에서 정치인, 언론인, 노조, 판사 등을 수거대상으로 표현한 것은 물론 '사살'이란 표현까지 등장하는 것에 대해 "이런 사람들을 수거대상으로 본다는 것 자체가 이들의 목적이 내란과 반란이다라고 규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박 의원은 '노상원 수첩'에서 NLL에서 북한의 공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 적힌 것에 대해선 비상계엄 선포를 정당화하기 위한 명분 쌓기로 해석했다.

박 의원은 "지금 비상계엄이 일어날 수 있는 준전시나 사변이 없지 않나? 그러니까 그걸 유도를 해야 되는데, 사전에 유도하기 위해서 몇 번 시도를 했는데 북한이 그러한 우리에 대한 직접적인 도발행위가 없으니까 비상계엄이 안 되잖나? 그러니까 사후적이라도 계속 추진하려고 했던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그것도 없이 지금 비상계엄을 선포해버린 상황이지 않나? 그런 속에서 오물풍선의 원점타격이라든지 혹은 국내에 북한 인민군복을 입은 자들의 소란행위라든지 아니면 우리 국가의 특정시설을 파괴한다든지 이런 일을 계속 조장을 했을 것이다. 그래서 사후적으로라도 정당화하는 것이다"고 부연했다.

현재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북한의 공격을 유도하기 위해 벌인 정황들을 몇 가지 근거를 제시했는데 최근 NLL 선상에서 해병대를 중심으로 서북도서 방어를 명분으로 K-9 자주포 200발 실사격훈련, 350발 실사격훈련을 한 바 있었다. 또 10월 17일 부렵에 강릉에서 천무 미사일 30여 발을 쏜 적도 있었다. 또 최근엔 무인기를 평양 상공에 침투시켰다는 의혹도 있다.

박 의원은 대통령의 지시 없이 300여 발에 가까운 K-9 자주포를 백령도나 연평도에서 해상 실사격할 수 없을 것이므로 윤 대통령은 물론 김용현 전 장관, 신원식 안보실장 등도 외환유치죄에 연루되어 있을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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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4일 (화)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 국정원 제1차장과의 인터뷰(전화연결): ‘수거대상’·’사살’ 노상원 수첩 속 내란 모의 정황의 의미. 내란 배후에 블랙 요원들의 역할은?

[인터뷰 전문] 

 

김어준 : , 이 노상원 수첩 관련해서 저희가 박선원 의원, 오늘 출연은 못 하시고 전화연결인데 짚어볼 게 있어서 전화연결 합니다. 의원님.

 

박선원 : , 안녕하세요.

 

김어준 : , 그 노상원 수첩에서 드디어 수거, 그리고 특히 사살이 나왔어요, 사살.

 

박선원 : , 처리, 사살, 뭐 그렇습니다.

 

김어준 : 드디어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 저희가 징검다리로 연결해서 확인해 보니까 전화 두 통 받았다고 하고 자기, 당신 목숨이 위험하다, 라는. 그리고 제가 받은 제보도 있고 이 수첩도 나왔으니까 거의 정황은 거의 확인되었다고 봐도 되겠죠?

 

박선원 : 그렇죠. 그러니까 이 지금 국수본에서 노상원의 수첩을 이제 압수했고 그게 꽤 두껍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 것이고. 그 수첩은 개인 생각도 있겠지만 또 누구하고 전화통화 해서 지시 받은 거, 자기 의견 전달한 것도 있을 것이고, 또 회의 결과를 요약한 것도 있을 것이고 회의 가기 전에 키워드를 쭉 모아놓은 것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매우 중요한 수사의 근거이자 1차 자료, 가장 중요한 자료라고 보고 있고요. 그다음에는 이제 그 123일날 판교 정보사 사무실에서 회의를 했었다고 하는데 이 자리에서 지금 노상원이 회의자료를 배포했다, 문서로써. 그래서 거기에 얼마나 많은 동일한 내용이 노상원 수첩에서 표현이 조금 거친 것이 순화됐을 수는 있지만 비슷한 내용이 들어가 있느냐도 확인을 해야 되겠죠. 그런데 이거,

 

김어준 : 그 문건은 확보됐습니까, 그러면?

 

박선원 : 확보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어준 : , 그렇구나.

 

박선원 : 그리고 지금 단계에서 제일 저희가, 제가 걱정하고 있는 것이 하나가 있습니다.

 

김어준 : , 뭡니까?

 

박선원 : 제가 계속해서 내란 진행 중이라고 했지 않습니까.

 

김어준 : , 그렇게 말씀하셨죠.

 

박선원 : 그런데 정보사 블랙요원들은 우리 대한민국이 키워낸 가장 소중한 정예요원들이고 인재입니다. 대한민국 국토방위, 국가안보를 위해서 힘 써달라 하는 아주 훌륭한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고. 제가 해외, 북한 담당 1차장 할 때도 이 정보사 역할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투입된 그 일부 단위들이 아직 복귀를 안 했습니다.

 

김어준 : 그 얘기 제가 여쭤보려 그랬는데 안 그래도. 어제 부승찬 의원도 잠깐 언급했는데 지금 그 블랙이 그때 판교에서 모였다고 하는 그 HID, 그리고 OB, 그중에 포함된 사람들입니까?

 

박선원 : 전체적으로 이제 40여 명으로 알려져 있는 이 그룹은 현역들이라고 봐야 됩니다. 38명이냐, 35명이냐, 40명이냐 하는 이분들은 현역들인데 이분들이 이제 왜 그 김병주 의원님이 이야기했다시피 선관위 임무가 1차 임무라고 했잖아요.

 

김어준 : , 선관위 납치하는 거.

 

박선원 : 그 이후에 추가 작전 등을 위해서 여러 임무가 부여되어있는데 그중에서 한 몇 개 팀이 아직 임무 종료 지시가 없어가지고 지금 대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어준 : ~

 

박선원 : 이분들이 복귀하셔야 됩니다. 원 소속부대로 돌아가셔야 되고.

 

김어준 : 그러니까 무기가 나갔는데 아직 돌아오지를 않았다는 거예요?

 

박선원 : 돌아오지 않았고 무기가 반납되지 않았죠.

 

김어준 : 이야.

 

박선원 : 이 무기 중에는 또 단순히 뭐 권총만 있는 거는 아닌 것 같습니다.

 

김어준 : , 그래요?

 

박선원 : 그래서 간절히 제가 이렇게 공개적으로 호소를 드리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최정예 요원들이지 않습니까.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서 국가에서 인재로 이렇게 키워진 분들이기 때문에 임무 종료 지시가 지금 아마 못 내려가고 있는 점도 있고 안 내리는 점도 있을 텐데 복귀하셔야 됩니다. 원 소속부대로 복귀하셔야 한다, 라고 하는 점을 강조드리고자 합니다.

 

김어준 : 어제 부승찬 의원이 일부 얘기했는데 그 임무 중의 일부인지 뭐 특정 공항을 공격한다는 제보가 있다, 윤석열 탄핵 건이 헌재 가결되면. 이런 얘기하는데,

 

박선원 : . 다 일맥상통하는 이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승찬 의원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다. 그래서,

 

김어준 : , 이거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네요. 그러니까 의원님이 확인하시기로도 일단 블랙에게 나간 무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지금 알고 있다.

 

박선원 : 그 인원들도 아직 복귀 안 하셨고 무기도 아직 그 부대에 반납되지 않은 상태이거든요.

 

김어준 : 인원도 복귀하지 않았고. 2주 이상 개인 짐을 꾸리라고 했고. 그렇죠?

 

박선원 : .

 

김어준 : 그리고 지금 밝혀진 임무는 한 가지밖에 없잖아요. 선관위 그 30명 납치해가지고 두건 씌워서 방망이, 야구방망이,

 

박선원 : , 이거는 선관위하고 상관없는 임무입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그거하고 상관없이, 그거로 그 사람들을 다 모았을 리는 없고 다른 인원들은 다른 임무가 있었는데 그중에 블랙들은 지금 무기가 나갔는데 돌아오지 않고 있고 그들이 어디 있는지 모른다는 거 아니에요.

 

박선원 : 네네. 아마 그 부대에서는 알 수도 있고요. 그런데 이제 이 단위들, 뭐 5명이 한 단위든 뭐 7명이 한 단위든 이 단위들은 직속상관 지시를 받거든요. 이 직속상관이 지금 지시를 안 내린 거예요. 임무 종료, 임무 해제 지시를 내려야 돼요.

 

김어준 : , 이거 심각한데.

 

박선원 : 그래서 직속상관이 아니라고 한다면 공개적으로 블랙요원을 관리하는 현재 직무대리든 누구든 있을 거 아닙니까.

 

김어준 : 이거 널리 알려야 되겠는데요. 만약에 어떤 뭐 소요 사태 혹은 뭐 테러범의 폭파 뭐 이런 게 벌어지고 거 봐라 하면서 다시 뒤집으려고 할 수 있겠어요, 지금 분위기를.

 

박선원 : , 그래서 제가 이분들한테 호소를 드리는 겁니다. 이제 더 이상의 임무는 의미가 없습니다. 무의미 합니다. 그리고 이분들은 최고의 기량을 가지신 분들이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서 앞으로도 하실 일이 많은 분들이거든요. 본연의 임무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빨리 복귀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그 정보사의 지금 직무대리가 됐든 어느 분이든 최고위층에서 빨리 복귀하라고 지시를 해야 되겠죠.

 

김어준 : 그러니깐요. 이게 그런 제보 중의 일부가 뭐 특정 공항에 대한 테러 제보가 있었고. 그거는 크로스체크 중인데 지금 크로스체크 하려고 해 봐야 블랙이 없는데 그 사람들한테 체크가 안 되죠, 지금.

 

박선원 : 일단은 뭐 부승찬 의원 말씀은 부승찬 의원님 말씀과 함께 저하고 같이 이렇게 더해져서 어떠한 그 불행한 일도 일어나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김어준 : 그렇죠.

 

박선원 : 아무 의미가 없는 일이에요, 이제는.

 

김어준 : , 이게 진짜 큰일인데. 내란이 계속 진행 중이다가 단순히 정치적인 표현이 아니라,

 

박선원 : , 지금 임무 종료 지시가 없는 거예요, 지금.

 

김어준 : 이야.

 

박선원 : , 그래서 빨리 임무를 해제하니 원대 복귀하라, 라고 하는 그 지시를 정보사에서 내려야 됩니다. 우리 정보사는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서 그동안 많은 일을 해 왔던 사령부인데 대개 보면 사령관들이 말이죠, 정보사에서 쭉 성장하신 분들이 아니에요. 그래서 이 정보사를 위의 사령관들이 악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 정보사에서 잔뼈가 굵은 분들은 얼마나 억울하고 답답하시겠습니까.

 

김어준 : , 이거 워낙 중대한 사안이라고 생각되셔서 사실은 한동안 바쁘시다고 하셨는데 갑자기 지금 긴급하게 알려야 되겠다는 연락을 주셔가지고 저희가 전화연결한 건데 이 내용이군요.

 

박선원 : , 그렇습니다.

 

김어준 : 이야.

 

박선원 : 나머지 내용은 대부분 언론에 나온 것이고 누구나 논평을 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좀 짚어야 될 것 같습니다, 꼭 짚어져야 되고요.

 

김어준 : , 이게 정말 중요한 내용이에요. 이거를 모른 채 어디서 테러로 의심되는 어떤 사고가 나면 그거 가지고 거 봐라 하면서 틀림없이 이 윤석열 세력이 난리, 난리치고 그거 가지고 언론 플레이도 할 거거든요.

 

박선원 : 그래서 이러한 국방장관 직속 부대, 국직부대라고 하는데 이 국직부대는 동시에 합참의장의 직속부대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합참의장께서도 이 부분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말씀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김어준 : , 이거는 심각한 사안인데. 지금까지는 첩보고 그리고 그 제보고 그거를 확인하는 과정이었다면 이거는 아무리 낮은 수위의 첩보도 반드시 확인해야 되고 이 복귀하지 않았고 무기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사실 자체를 널리 알려야 되겠어요, 널리 전 국민이 다 알게.

 

박선원 : . 합참에서 이제 다 자대 복귀를 지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죠, 최고위층이니까요.

 

김어준 : 그러니까 널리 알려야 되겠어요. 군에서도 알리고 경찰도 알리고 국회에서도 알리고 방송사들도 알리고, 블랙이 돌아오지 않았다.

 

박선원 : 해당 부대에서도 알아야 되고요.

 

김어준 : 부대에서도 알아야 되고. 그러니까 블랙의 가족들도 알아야 되고 모두가 다 알아야 됩니다, 이거는 블랙도 알아야 되고.

 

박선원 : . 본인들도 이제 더 이상의 임무는 무의미하다, 라고 하는 거를 알고 계실 겁니다.

 

김어준 : 전 국민이 다 알고 있다고 해야 이런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확 떨어지겠죠.

 

박선원 : 아니, 그런데 이제 이거는 또 동시에 좀 모두가 유의를 해야 되는데요. 이분들이 국가를 위해서 길러진 가장 중요한 인재이고 우리 안보의 주요 역량이다, 라고 하는 점도 우리가 충분히 존중하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국방과 안보를 위해서 하실 일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빨리 복귀를 하시라 하는 점을 동시에 강조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어준 : 알겠습니다. 이거는 전 언론이 알려야 될 것 같아요. 이거는 단순히 첩보 수준이 아니라 박선원 의원이 아, 이것은 무기가 돌아오지 않고 블랙이 돌아오지 않은 것이 맞구나 하시고 알리는 거라 이거는 정말로 전 국민이 다 알아야 되겠어요. 저희도 계속 알리겠습니다.

 

박선원 : , 뭐 이게 합참이나 국방부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해 주시면 국민들이 불필요한 우려는 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김어준 : 그럼요. 국방부에서도 돌아오지 않았다고 확인해 줘야 되겠네요.

 

박선원 : 그러니까 내일이 크리스마스인데,

 

김어준 : 이게 쉬쉬할 일이 아니네.

 

박선원 : 그 전에 다 복귀를 하셔야 되고. 국방부는 국방부대로 합참은 합참대로 지시를 해서 이 상황을 깔끔하게 안정화시키는 데에 지도력을 발휘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어준 : 알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듣고요. 이거 심각한 사안이라 이게 조금이라도 더 정보가 있으시면 다시 한번 나와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내일이라도.

 

박선원 : .

 

김어준 : ,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선원 :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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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선원 "계엄 임무 받은 정보사 블랙요원들 미복귀…무기 반납해야"  


SBS 뉴스  (김태현의 정치쇼)     /   작성 2024.12.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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