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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부인 문제 첫 사과, 특검은 거부”(조선일보)

SUNDISK 2024. 5. 10. 08:46

황송하게도 대통령께서 '사과'를 하셨다. 들을 귀가 있는 자는 알아서 들어라. 

옳은 길을 가시는 대통령을 알아주지 못하는 국민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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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레터  2024년 05월 10일

 

“대통령이 사과를 했다”, 감격한 조선일보.

 

기자회견 핵심 키워드는 ‘특검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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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일만의 윤 대통령 기자회견 - 신문사 사설

 

조선일보  -  [사설] 尹 ‘부인 처신’ 뒤늦은 사과, 부인 문제 재발 방지가 관건  

 “특별히 예상을 뛰어넘는 내용이나 쟁점에 대한 구체적 설명, 특검 등에 대한 파격적인 입장 표명은 없었다”

 “하지만 국민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각종 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던 것은 늦었지만 다행”

 

한겨레  - 특검도 소통도 ‘마이 웨이’, 기자회견 왜 열었나 [사설]

“이미 총선 참패로 유례없는 민심의 경고장을 받아들고도 한치 변화 없이 대다수 민심의 요구에 귀 닫은 채 특검 거부만 되뇐 것”

“끝내 자신과 부인의 안위만을 생각한 윤 대통령의 행보가 참으로 실망스럽다”

 “윤 대통령은 해병대수사단의 수사 결과에 대해 국방부 장관을 질책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엉뚱하게 '채 상병 사망 직후 왜 무리한 구조작전을 폈느냐는 질책을 했다'고 답했다. 불통을 넘어 국민을 기만하려 한 것 아닌가”라며 “이처럼 책임을 회피하고 일방적 주장만 반복하려고 1년9개월 만에 기자회견을 연 것인지 의아할 따름”이라고 했다.

 

동아일보  -  [사설]특검 충돌도, 의정 갈등도, 연금개혁도 해법 못 낸 尹 회견

 “다소 달라진 언어와 태도를 보였지만 그 내용에선 바뀐 게 없었다”며 “이런 인식에 머무는 터에 당장 시급한 정치의 복원이 이뤄질지 의문”이라고 했다.

 “이번 회견은 여러모로 부족했다. 총선 참패 한 달이 돼서야 나온 사과는 옆구리 찔러 절 받은 듯했고, 말로는 바뀌겠다는데 그 변화를 체감하기 더욱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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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 만평] 권력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한겨레 [한겨레 그림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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