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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법리 따라 엄정 수사"‥'특검 방어용?' 질문에는

SUNDISK 2024. 5. 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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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 “증거·법리에 따라 신속·엄정 수사… 지켜봐 달라”

문화일보  김무연, 이현웅  기자    /   입력 2024-05-07 11:52

 

이원석 검찰총장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백동현 기자

 

김여사 ‘명품 가방’ 관련 밝혀

의혹 제기·고발 백은종 대표
“화장품·양주 등도 추가 고발”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수사와 관련해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또 처분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김 여사의 가방 수수 동영상을 공개해 의혹을 제기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김 여사의 화장품, 양주 수수 및 인사청탁 의혹 등을 추가로 고발하기로 했다.

이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여러 말씀을 덧붙이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수사 경과와 결과를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발언은 원론적인 내용이기는 하지만, 이 총장이 적극적인 수사 의지를 보였다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이 총장은 지난 2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전담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은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1부(부장 김승호)에 반부패수사3부, 공정거래조사부, 범죄수익환수부 검사 1명씩을 추가로 투입했다.

검찰로부터 고발인 소환 통보를 받은 백 대표는 김 여사의 추가 혐의에 대해 고발 조치를 하고, 오는 20일쯤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백 대표는 이날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김 여사가 명품 가방뿐 아니라 명품 화장품과 양주를 수수하고 이를 대통령실이 불법 보관한 사실, 명품 가방 수수 영상에 나온 것처럼 추가 접견자가 대기하고 있었다는 사실, 금융위원회와 관련 인사청탁을 받았단 사실 등을 추가로 고발할 예정”이라며 “아직 공개하지 않은 영상도 검찰에 추가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에게 2022년 9월 명품 가방을 전달했다고 폭로한 최재영 목사는 같은 해 6월 명품 화장품, 7월 23일 노동·북한 관련 책 6권과 양주, 8월 19일 전통주와 전기스탠드 등도 선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같은 해 6월 김 여사가 금융위원 인사 청탁을 하는 장면도 목격했다는 주장도 펼치고 있다.

검찰은 백 대표와 핵심 증인인 최 목사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김 여사에게도 소환 통보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내에 김 여사가 조사를 마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지만, 추가 고발과 백 대표가 소환 시기를 늦춘 것이 변수가 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김 여사가 선물을 받은 행위 자체는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 관련 조항이 없어 처벌이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적지 않다. 김 여사를 조사할 경우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 관련 참고인 조사가 함께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무연·이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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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법리 따라 엄정 수사"‥'특검 방어용?' 질문에는

MBC뉴스   곽동건 기자  /  입력 2024-05-07 10:18 | 수정 2024-05-07 10:18

 

이원석 검찰총장 출근길
5월 7일, 대검찰청

 


[기자]
"최근 김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 관련해서 신속 수사 지시 내린 것 관련해 좀 여러 가지 해석이 분분한데 입장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원석/검찰총장]
"제가 여러 말씀을 덧붙이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서울중앙지검의 일선 수사팀에서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또 처분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분들께서 수사 경과와 수사 결과를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오늘은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고 더는 말씀을 덧붙이지는 않겠습니다.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기자]
"총장님, 야권에서는 특검용 방어 아니냐 이런 질문들도 있는데."

[이원석/검찰총장]
"그건 추후에 또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겁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나오셨는데 오래 기다리셨는데, 제가 더 말씀드리지 않고 일선 수사팀에서 수사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관련 영상 : '명품백 신속수사' 두고‥"약속대련"? "검찰-용산 선 긋기"? (2024.05.06/뉴스데스크)
https://www.youtube.com/watch?v=ylkeeEFXD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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