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새끼’ 안 했다는데…음성전문가는 ‘새끼’ 맞다 한겨레 고병찬 기자 고경주 기자 / 등록 2023-12-22 15:31수정 2023-12-24 09:37 외교부-MBC 정정보도 청구 마지막 변론기일 지난해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보도’와 관련해 외교부가 문화방송(MBC)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소송에서 외부 음성 감정인이 ‘바이든-날리면’ 여부에 대해 “감정 불가”라고 판단했다. 다만 음성 감정인은 윤 대통령이 ‘새끼’라고 한 사실은 확인된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비속어를 쓰지 않았다고 부인한 바 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재판장 성지호)는 22일 외교부가 문화방송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소송 마지막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지난 19일 나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