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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이여, 적은 없다네!

SUNDISK 2023. 5. 13. 12:55

 

 

"Freundees gibt keine Freunde!" so rief der sterbende Weise,

"Feinde, es gibt keinen Feind!" ruf`ich, der lebende Tor.

 

- Fredgrich Nietzche,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친구들이여, 친구는 없다네." 죽어가는 현자가 말했다.

하지만 살아있는 바보가 말한다. "적들이여, 적은 없다네."

 

- 프리드리히  니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적'도 '친구'가 될 수 있고, '친구'도 '적'이 될 수 있다. '정치', 특히 '국제정치'에서는 핵심적인 원칙이다.

그러나  복잡한 역사, 정치, 경제 등 다방면으로 복잡한 상태의 국제관계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은 특정 국가를 '적'으로 규정하는 어리석은 일을 하고있다.

"한반도 평화 유지"는 "대한민국 생존 전략"이다.  안보 위기를 초래하는 어떤 행동도 반국가, 반민족 행위이며 타협없는 타도의 대상이 된다. 

'적'을 적시하는 "정체성으로서의 자유사상"이란 모두를 위험에 빠뜨린다.

"정체성 정치"을 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은 '포기'나 '반성'이 없다. 단지 유보될뿐이며 언제나 한국을 전쟁의 구렁텅이이로 몰아넣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