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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꼬리 리스크 - '김진표 사태'에서 '경제위기' 까지

SUNDISK 2022. 12. 17. 13:38

 

 

 

 

"매우 발생 가능성이 낮은 위험(Tail Risk)이 올 수 있다." 라고 말하며 "각 국가 중앙은행의 대비가 필요하다" 고 경고.

영국채의 폭락 사태 -  2022년 10월 초 총리의 기업 감세 정책을 발표 후 채권시장이 붕괴 직전 까지 간 사건 

                                   인프레이션으로 시장 자금을 회수해야할 상황에서 영란은행이 돈을 투입해서 진정시켰다. 

                                   물론 이 사태로 총리가 물러났다.

                                   관련기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6508

 

 

 

2008년 10월 미국 금융위기 이전 3월에 전조현상을 보였듯이 현재의 채권시장의 상황이 다가올 금유위기의 전조현상으로 볼 수 있다. 두 전조현상 모두 "10만년에 한 번 발생 할", "Tail Risk" 로 표현되는 극히 낮은 확률의 '위험'이었다. 

 

 

 

단기 금리와 장기 금리의 역전 경우 어떤 문제가 발생할 껏인가?

 

 

2022년 2월 부터 미국채의 시장가치가 액면가치 아래로

               --->> 미국채 투자자는 모두 손실(2조1000억 달러 정도)

 

  • 미국채를 다량 보유 주체 [ 1.미연준/  2.미국 시중은행 / 3.일본 / 4.중국  ...] 모두 보유비중을 낮추고 있다.
  • 달러 자금조달 유동성 압박시 연금과 보험회사의 레버리지와 만기 불이치문제 부상  (BIS Quarterly Review, December 2022)
  • 통제 밖 달러 부체 = 65조 달러 (22.6 기준)  --- 달러 자금조달 유동성 압박 증대 시 문제

--->> 10월 초 영란은행 영국채 폭락 사태가 미국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김진태 사태 이후 금융 신뢰도 붕괴. --->> 기업이 회사채를 통해 자금조달이 어려워져(부도 위기) ---->> 정부에서 은행에게 회사채를 사라고 독려 ---->> 은행도 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마련 ----->> 신용도 낮은 회사채 매입 피하고 은행채로 매수세 몰려 ---->> 은행채 발행을 제한 ----> 보유하고 있는 국채를 재담보로 은행은 기업에 자금 조달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의 원인 -  환매조건부채권을 담보로 채권을 발행하는 '채권 재담보' 이다

 

한국 금융당국은 "금융사 유동성 확보 위해 '담보 국채' 적극 재활용 요구" 

 

 

국채 발행 규모 가 민간채 발행 규모 보다 높은 상태에서 국채 폭락 경우 심각한 경제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