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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이상하다] 원 달러 환율 최고점, 연고점 갱신…무슨 일이?

SUNDISK 2023. 4. 29. 11:03

 

 

 

원 달러 환율 최고점, 연고점 갱신…무슨 일이?

 

 

[환율] 어저께 원 달러 환율이 올해 최고점, 연고점을 갱신했다는 소식입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1일 세운 연고점 1,328.2원을 또 갈아치운 1,334.8원에 마감을 했습니다. 사실 4월달은 전통적으로 배당이 많거든요. 그래서 배당 관련해서 외국인들이 본국으로 역송금하는 달이에요. 그래서 약세 요인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에는 전체 배당금 9조 원 정도가 이미 이제 외국으로 물량이 지급이 됐어요. 그래서 어느 정도는 이 약세를 예상했지만 이제 그게 다 역송금이 끝나고 나니까 이제 좀 진정이 되겠거니 했는데 갑자기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잖아요. 우리 대통령께서 지리적, 지정학적 갈등을 높이는 발언을 했어요. 이게 환율시장의 불안감을 더 가중시켜서 외환 시장의 변수로 안 좋은 악조건을 가중시키는 변수로 작용한 것 아니냐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나하고 무슨 상관인데 환율이 아주 불안합니다. 그런데 대통령 여기다가 리스크를 더 얹어주고 있다 환율은 바다 같은 거라고 보시면 돼요. 경제는 배. 그래서 파도가 세게 치면 배는 속수무책으로 뒤집어지거든요. 환율시장이 지금 대통령이 리스크를 가중시켰다.

 

달러 약세인데 원화 더 약세... 5개월 만에  장중 1340원 갔다.   [ ------> 이상하다]

     "달러인덱스"  최고 106 ---> 현재 101 ---> 년말 98까지 예상   [ --->  '달러 약세' 인데 "원화도 약세'] 

 

[상황 분석]

    1) 원화 변동성 세계 1위  : '세계 10위의 큰 경제가 변동성이 높다 '는 것은 이상하다. 

     2) 변동성이 하향 ----> 약세장으로

원화가  현재 가장 변동성이 크고, 가장 약세 ----> 가장 가치가 떨어진 통화

 

[왜?]

1) 무역적자

    " 4월들어 수출 11% 감소 ---  14개월째 무역적자"   (매일경제  2023-04-21 )

    "경상수지, 11년 만에 두 달 연속 적자 --- 반도체 등 수출부진  (한겨레  2023-04-07)

 

2)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 

    " 한미 기준금리 격차, 22년만에 최대"  (조선일보  2023-03-24)

     ~ 다음주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어있다. -그러면 역대 최고치 구간에 들어간다.

 

3) 지정학 리스크 ( ≒윤석열 리스크) 

   대통령의 '탈중국' , '탈러시아'선언 ---- 대통령의 지리적, 지정학적 갈등을 높이는 발언

 

4) 위안화 - 원화 동조현상  ~ 달러 약세 + 원화 약세

    21년 원화-위안화 상관계수(결합도)   0.65    

    22년 원화-위안화 상관계수(결합도)   0.95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6일) 6.9237위안  --- 가치 0.57% 하락"  (아주경제   2023-04-26)

   달러 약세로 멕시코는 강세 전환. 그러나 한국은 탈중국 등을 선언하며 강세 전환 실패.

   오히려 중국 위안화와 동조하며 약세 

   

 

 

미국 국채를 10억 달러 매입 --->  대상국에서 미국채를 예치하고 대상국 돈을 빌린다. ----> 빌린 대상국 돈으로 현지에서 달러 매입 ---->  대상국의 화폐가치는 하락하고 달러는 계속 상승  ----> 매입한 달러로 미국 국채 매입

 (무한 반복) 

이러한 공격이 가능하려면   1) 공격하면 계속 하락한다(버틸 수 없을 것이다)    2) 심리적으로 취약 

 

"심상찮은 외국인 --- 느닷없이 국고채 2조 매도" (연합인포맥스   2023-04-21 )

 21일 채권시장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2031년 6월 만기인 국고채(21-5호)를 1조3천278억원 순매도했다. 2051년 3월 만기인 국고채(21-2호)도 6천900억 순매도했다.

---> 사이즈가 큰 외국 펀드의 한국 장기 국채의 매도 [---> 이상한다]

      침몰할 것으로 판단하고 한국경제호에서 먼저 뛰어내린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