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 “돌려주라 했다”면 “국고 횡령”... 꼬인다 꼬여==================꼬이는 ‘명품백’ 방어…“돌려주라 했다”면 “국고 횡령”한겨레 정환봉, 엄지원 기자 / 수정 2024-07-16 16:30 등록 2024-07-16 16:02 김건희 여사 쪽 “반환하기 위해 다시 포장”대통령실은 “대통령 선물이라 국고 귀속”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 목사에게서 받은 명품가방을 당일 되돌려주라고 했다는 변호인 쪽 입장이 나오면서 해당 가방이 ‘대통령 기록물’이라는 대통령실의 첫 해명은 무색해졌다. 뒤늦은 해명에 대통령실의 방어 논리가 꼬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김 여사의 변호인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 여사가 2022년 9월13일 최 목사에게 가방..